[뉴스파일]태안군, '신비의 섬' 옹도 내달 민간에 개방

입력 2013-05-22 15:02

[쿠키 사회]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비의 섬’ 옹도가 내달부터 민간에 공개된다.

태안군은 바다의 날 행사를 기념해 내달 2일 민간인의 출입이 금지됐던 ‘신비의 섬 옹도 등대체험 이벤트’를 벌인다고 22일 밝혔다.

태안 안흥항에서 배를 타고 40분가량 걸리는 옹도는 모양이 옹기와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0.17㎢의 아담한 섬이다. 섬 동쪽으로 단도, 가의도, 목개도, 정족도가 보이고 서쪽으로는 괭이갈매기 서식지인 난도, 궁시도, 병풍도, 격렬비열도가 있어 해상 관광지로 유명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대전=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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