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주인공인 ‘대구학생예술축제’
입력 2013-05-22 10:24
[쿠키 사회] 대구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학생들이 주인공인 ‘대구학생예술축제’가 열린다.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4일 동안 대구 초·중·고 140개 동아리, 3543명의 학생이 참여해 합창, 합주, 국악, 락밴드, 댄스, 사물놀이,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또 초·중등 음악·미술교사 협회가 주관하는 예술체험 강좌와 21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행사에는 동아리 학생들 이외에도 41개 학교에서 학생 5975명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예술 동아리를 모아 교육청 단위로 축제를 마련한 것은 전국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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