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탈북자 인터뷰’ 사과
입력 2013-05-22 00:35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21일 시사프로그램 ‘김광현의 탕탕평평’의 탈북자 5·18 증언 방송과 관련해 사과했다. 채널 A는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마음을 다친 광주민주화운동 피해자와 광주시민, 시청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제작진은 방송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엄밀하게 검증해 시정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광현의 탕탕평평’은 5·18 당시 북한군으로서 광주에 투입됐다고 주장하는 탈북자 인터뷰를 지난 15일 방송해 논란을 샀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