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울산·경북·강원, 中서 관광설명회 外
입력 2013-05-21 19:29
부산·울산·경북·강원, 中서 관광설명회
부산과 울산, 경북, 강원 등 동해안권 4개 시·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2∼25일 중국 베이징 에서 공동 관광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주관으로 23일 오후 5시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에서 열리는 관광설명회에서 4개 시·도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미니여행 박람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중국 여행사·언론사·관계기관 종사자 등 80여명이 초청됐다.
부산 청년창업대전 24∼25일 개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2013 부산 청년창업대전’을 24∼2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우수 청년 창업가의 제품 전시, 청년 CEO 초청 특강, 청년 창업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에서는 올해 4월 수료한 청년 창업지원사업 3기 참여 업체 중 52개 업체가 시제품을 선보이며 1∼2기 수료업체 중 매출 1억원 이상인 30개 업체도 판로 개척을 위해 참가한다. 대전 울산 경북 충남 등 다른 시·도 청년 창업가들도 참가할 예정이다.
창원시 일자리 만들기 추진본부 출범
경남 창원시는 20일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창원시 일자리 만들기 민·관·산·학 추진본부’ 출범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자리 추진본부는 매주 월·수·금요일 합동 근무를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은 일자리 시책 토론을 통해 기관 간 협력사업 및 아이디어 시책 등을 발굴하게 된다. 또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과 기업이 쉽고 빠르게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 지방중소기업청, 경남대학교, 창원상공회의소 등 14개 기관·대학·단체가 참여했다.
칭다오에 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 개소
대구시는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 ‘대구의료관광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가 만든 센터는 사무공간과 상담실을 갖추고 있으며 책임자 1명, 의료관광 코디네이너 2명이 상주한다. 이 센터는 대구가톨릭대의료원 등 대구시에서 지정한 의료관광 선도기관에 대한 중국 현지 내 홍보와 의료관광객 유치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센터는 의료관광발전협의회와 최근 3년 동안 한국, 일본, 미국 등 해외에 15만여명의 관광객을 보낸 산둥유치국제여행사가 공동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