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 출범… 대표회장에 원종국 감독

입력 2013-05-21 17:53


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가 창립됐다. 초대 대표회장에는 원종국(춘천 제일감리교회·사진) 감독이 선출됐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용태 공동총재와 김철영 사무총장, 양명환(횡성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용상(원주 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목사 등 성시화운동본부 지도자들은 20일 춘천 제일감리교회에서 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 창립모임을 갖고 성시화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 원종국 감독은 “1972년 춘천에서 시작된 성시화운동이 국내·외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강원도 18개 시·군을 아우르는 성시화운동본부를 결성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강원도성시화운동본부는 앞으로 전도와 기도운동, 구제운동을 벌인다. 이를 위해 교회연합 전도대회와 블레싱 운동, 시·군청과 연합한 구제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상임회장에 양명환 목사와 남정민(원주 제일장로교회) 장로, 감사에 정계항 김준식 장로, 사무총장에 김영명(순복음춘천교회) 장로를 각각 선임했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