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올해부터 숲 유치원 본격 운영

입력 2013-05-21 17:25

[쿠키 사회] 전남도는 유아들의 창의적 정서 발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숲유치원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22개 시·군의 수목원, 자연휴양림, 우드랜드, 산림욕장 등에서 1000여개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 5만명(연 인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숲에서 놀면서 배우고 자연과 교감하며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숲 체험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들로 정기 또는 사전예약 등을 통해 매주 1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산림욕이나 풍욕 등을 통해 정신적·육체적 치유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전남=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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