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자체, 국가예산 확보 협력시스템 가동

입력 2013-05-21 17:22

[쿠키 사회] 전북지역 지자체들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협력시스템을 본격 가동키로 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은 21일 기획부서장 회의를 열고 ‘도-시·군 국가예산 협력반’ 운영 등에 합의했다. 도와 시·군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을 공유하고 함께 전방위적인 활동에 돌입키로 했다. 이들은 시·군 주요 사업을 정부 예산편성안의 중점투자분야와 연계해 국가예산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예산 편성단계부터 최대한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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