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7만명 대상 여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3-05-21 17:21

[쿠키 사회] 서울시는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7만여명을 대상으로 ‘2013 여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여학생 및 성인 여성에게 위기 발생 시 필요한 자기방어 및 폭력대처법 등을 알려주는 ‘여성폭력제로 아카데미’와 초·중·고교, 공기업, 군부대 등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또 서울지방경찰청과의 협력을 통해 경찰이 가정폭력에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강사들이 지구대에서 교육하는 계획도 추진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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