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제1회 평생학습박람회 이틀간 개최
입력 2013-05-21 13:22
[쿠키 사회] 인천 남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제1회 남구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함께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 모두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배움을 즐기는 남구 시민들의 큰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박람회는 △평생학습 홍보·체험 부스(30여개) 운영 △평생학습 작품 전시회 △2013 남구의 책 선포식 △제13회 주민자치 어울마당 △남구평생학습포럼 △제13회 미추홀청소년노래댄스경연대회 등의 프로그그램으로 구성된다. 부대행사로 △남구사랑 도전 OX골든벨 △나눔장터 △먹을거리장터 등이 펼쳐진다.
평생학습 홍보·체험부스, 전시회는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날에는 책 읽는 문화도시 남구라는 비전으로 구민들과 소통하고자 2013년 남구의 책(book) 선포식이 개최된다. 이어 남구 관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솜씨를 뽐내는 주민자치 어울마당이 펼쳐지며, 평생학습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남구평생학습 포럼이 열린다.
둘째날에는 청소년 노래댄스 경연대회, 남구의 역사와 문화, 구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바이벌형식의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기관들이 구의 재정지원 없이 홍보·체험 부스에 참여한다.
구는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스탬프랠리 및 남구사랑 도전 OX 골든벨을 통해 남구의 달인을 선정할 예정이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과(032-880-4840)로 하면 된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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