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中 쓰촨성 지진 피해자 돕기 1억 기부
입력 2013-05-20 20:35
한류스타 김현중(27)이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지진 피해자를 돕는 데 1억원을 기부했다.
20일 중국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중국 원 파운데이션(One Foundation) 재단은 지난 17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 아티스트 김현중이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 파운데이션 재단은 중국 액션스타 리롄제(이연걸·李連杰)가 2006년 설립한 자선재단이다. 야안시엔 지난달 20일 7.0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만 200명이 넘는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