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우리동네 보육반장 125명 본격 활동 外

입력 2013-05-20 21:50

우리동네 보육반장 125명 본격 활동

서울시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 중 하나로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우리동네 보육반장’ 125명이 20일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로 보육교사·유치원교사·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등인 이들은 동네 주민의 육아 고민에 대한 원스톱 상담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이들은 시범 선정된 17개 자치구에서 1∼3개 동마다 1명씩 전담 배치된다.

육아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해 연결을 의뢰하면 바로 통화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민 공모로 모녀 1일서울시장 선정

서울시는 첫 시민 공모를 통해 박선미(36)씨와 최윤정(11·신우초 4년)양 모녀를 9번째 1일 시장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씨 모녀는 이날 박원순 시장과 함께 ‘지식재산도시, 서울’ 기자설명회와 학부모 참소리단 위촉식 및 종합소방기술경연대회 등 공식행사에 참가했다. 박씨는 현재 관악구 사이버기자단, 최양은 내친구 서울 어린이기자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최양은 “학급회장으로서 같은 반 친구들에게 서울에 대해 더 잘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