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남도, 신규 추천상품 19개 품목 선정 外

입력 2013-05-20 19:00


1회 대한민국가곡제 22∼24일 대구서

제1회 대한민국가곡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DGB대구은행과 계명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성악가 20여명, 4개 합창단,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대구는 현제명, 박태준, 하대응, 김진균 등 우리나라 가곡을 탄생시키고 발전시킨 작곡가들이 활동한 한국 가곡의 중심지였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가곡제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세계뮤지컬페스티벌과 함께 대구 3대 문화예술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경남도, 신규 추천상품 19개 품목 선정

경남도는 추천상품(QC) 공산품분과 심의위원회를 열어 19개 품목을 신규 추천상품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18개 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우수상품에 대한 현지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신규 추천상품은 천연비누자연의 천연수제비누, 보림산업의 대나무숯, 한국바이오케미칼의 친환경 미생물·유기농 사료와 비료 등 13종, 세종화학의 폴리에틸렌 소재 수도관·이중 전선관·이중벽 하수관, 진명의 토목용 보강재 JM-GRID, 유성엔지니어링의 바이오필터식 탈취기 등 6개 업체 19개 품목이다.

부산항축제 공식 포스터 발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의 공식 포스터(사진)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터 공모전 대상 수상자인 이솔비(26)씨는 “부산항을 상징하는 파도와 컨테이너선, 요트, 등대 등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역동적인 부산항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62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우수상에는 정혜진씨, 장려상에는 박성민씨 작품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 6점, 입선 15점도 확정됐다. 부산항축제는 ‘아시안 게이트웨이, 부산항!’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산항 국제크루즈터미널과 국립해양박물관 등에서 열린다.

영진전문대, 전투부사관과 내년 신설

대구 영진전문대학은 육군본부의 전투부사관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2014학년도부터 전투부사관과(정원 40명)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투부사관과는 육군본부가 보병·포병·기갑병과 분야 전문성을 갖춘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영남권에서는 영진전문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영진전문대에 신설되는 2년 과정 전투부사관과 신입생은 입학과 동시에 육군 부사관 임용이 확정되며 군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간 장학금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