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신보] ‘겟 럭키’ 50여개국 음원차트 장악… 다프트 펑크 ‘랜덤 액세스…’
입력 2013-05-20 18:56
프랑스 출신 듀오 다프트 펑크는 세계 일렉트로닉 음악을 대표하는 팀이다.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39)와 토머스 방갈테르(38)로 구성된 다프트 펑크는 1997년 데뷔 음반 ‘홈워크(Homework)’를 시작으로 감각적이면서 세련미 넘치는 음악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새 음반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는 다프트 펑크가 8년 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이다. 음반 발매 전 지난달 미리 공개됐던 수록곡 ‘겟 럭키(Get Lucky)’는 50개국 넘는 국가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화제를 뿌렸다. 일렉트로닉에 기반을 둔 개성 넘치는 음악 13곡을 담았다. 소니뮤직.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