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육군본부 전투부사관 양성기관 선정

입력 2013-05-20 17:44

[쿠키 사회] 대구 영진전문대학은 육군본부의 전투부사관 양성기관으로 선정돼 2014학년도부터 전투부사관과(정원 40명)를 신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투부사관과는 육군본부가 보병·포병·기갑병과 분야 전문성을 갖춘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영남권에서는 영진전문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영진전문대에 신설되는 2년 과정 전투부사관과 신입생은 입학과 동시에 육군 부사관 임용이 확정되며 군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년간 장학금을 받는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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