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임자도서 24∼25일 ‘강달어 축제’
입력 2013-05-20 17:45
[쿠키 사회] 전남 신안군은 오는 24~25일 300만 송이 튤립과 국내 최대 백사장(12㎞)으로 유명한 임자도에서 ‘신안 깡다리(강달어)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갯내음 넘실대는 신안의 진미 깡다리’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강달어 시식회, 활어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안 천일염으로 염장한 젓갈과 수산물 판매장도 운영된다.
지역에 따라 황석어, 황세기 등으로 불리는 깡다리는 농어목 민어과 어종으로 주로 5~6월 산란을 위해 올라오다 신안앞바다에서 잡힌다.
신안=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