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SK텔레콤 인천 신기시장 활성화에 IT기술 접목
입력 2013-05-20 15:57
[쿠키 사회] 인천 남구 주안7동 신기시장이 시장 활성화를 위해 SK텔레콤과 손을 잡았다.
신기시장은 20일 시장에서 박우섭 남구청장, 김종린 상인조합 이사장, SK텔레콤 이형희 부사장,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임원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과 ‘인천 신기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스마트 전단’ 등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을 신기시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신기시장은 문학야구장에서 불과 1.5㎞ 거리에 위치해 있어 SK와이번스 야구단과 연계할 경우 상당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 김정수 CSR 실장은 “회사의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는 ICT 기술과의 융합 등을 통해 소프트웨어 차원의 혁신을 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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