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섬진강에서 재첩 채취하던 50대 급류에 휩쓸려 사망
입력 2013-05-20 15:08
[쿠키 사회] 20일 오전 11시15분쯤 전남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선착장 인근에서 허모(53)씨가 숨져 있는 것을 119 구조대가 발견했다.
허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섬진강변에서 재첩을 채취하던 중 실종돼 119구급대가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허씨가 잠수복을 입지 않고 강변에서 재첩을 채취하던 중 갑자기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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