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10년만에 은메달
입력 2013-05-19 18:38
한국 탁구가 세계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 10년 만에 은메달을 따냈다.이상수(삼성생명)-박영숙(KRA한국마사회) 조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 경기장에서 끝난 2013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북한의 김혁봉-김정 조에 2대 4(6-11 8-11 3-11 11-6 11-8 7-11)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한국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은 2003년 주세혁(삼성생명) 이후 처음이다.
서완석 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