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단신] 삼성전자, 물 넘침 자동차단 기능… 제습기 2종 출시 外

입력 2013-05-19 17:01


물 넘침 자동차단 기능… 제습기 2종 출시

삼성전자는 실내 습도를 조절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주는 13ℓ 용량의 프리미엄 제습기와 5.5ℓ의 미니 제습기 등 2종을 출시했다. 삼성 제습기는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스스로 작동을 멈춰 물 넘침 우려가 없다. 제품 후면에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비우는 일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연속 제습 기능’과 장소와 상황에 맞게 습도를 설정할 수 있는 ‘희망습도 설정 기능’을 갖췄다. 13ℓ 제품은 43만9000원, 5.5ℓ제품은 25만9000원이다.

기름없이 튀기는 기능 추가 ‘프라이어 오븐’

동부대우전자는 복합오븐에 기름 없이 음식물을 튀길 수 있는 웰빙 튀김기능을 추가한 다기능 ‘프라이어 오븐’을 출시했다. ‘프라이어 전기오븐’은 튀김용 전용용기를 이용해 250℃의 열풍을 상하좌우에서 동시에 닿게 해 바삭한 튀김요리를 빠르게 조리할 수 있게 했다. 할로겐이 가진 적외선 특성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과 세라믹의 특성을 살린 ‘미라클론 히팅’ 방식을 적용해 음식물의 수분 증발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조리 시간을 단축했다. 가격은 33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