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입력 2013-05-19 16:39
[쿠키 사회] 경기도 수원시는 영유아 비율이 높은 영통지역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영통구 영통동 황골마을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1320㎡ 규모로 모두 50억원이 투입되며 2015년 상반기 문을 연다.
센터에는 육아 나눔터, 장난감 나라, 보육실, 놀이·체험실, 교육실, 부모상담실 등 보육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센터가 들어설 황골마을에 95㎡ 이하 소형 아파트가 3000여 가구, 산부인과, 주민센터 등이 있어 보육시설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