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23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

입력 2013-05-19 14:29

[쿠키 사회] 서울 영등포구는 23일 오후 3∼6시 당산동3가 영등포아트홀에서 구민과 중국동포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하는 ‘2013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공연, 다문화가족 전통 혼례식, 다문화가족 전국노래자랑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또 결혼이민자 6명에게 고국 부모님을 초청,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생활고로 결혼 후 고국을 한번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8가족 24명에게는 고국 방문을 지원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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