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정원박람회 연휴 첫 날 방문객 9만5000명
입력 2013-05-17 19:58
[쿠키 사회]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황금연휴 첫날인 17일 하루 관람객수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17일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개장 28일째인 이날 관람객은 9만58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5일 어린이날 기록한 박람회 하루 인파 최고기록 6만1314명보다 3만4000여명 이상 많은 수치다.
박람회장은 이날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관람객이 몰려들기 시작해 오후 2시쯤 이미 지난 5일 최고 인파를 돌파했다.
개장 이후 총 누적 관람객은 114만55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명인사들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가 박지원 의원 등 일행 20여명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았다.
순천=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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