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무재해 실현 행사
입력 2013-05-17 14:46
[쿠키 사회]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지난 16일 백운아트홀에서 수작업을 최소화하는 개선사례 발표와 보조공구 전시회를 열어 안전한 작업현장 구현과 안전의식 고취로 무재해 제철소 실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백 소장을 비롯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포스코패밀리 10개 팀이 수작업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보조공구를 전시해 패밀리들이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 소장은 “안전은 포스코패밀리 행복의 필수조건이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안전재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수작업을 최소화하고 패밀리들이 안전마인드를 새롭게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제철소 음악동아리 ‘바플밴드’가 흥겨운 공연으로 딱딱한 안전 행사장을 축제분위기로 바꿨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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