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날 것” GS칼텍스 46주년 기념식
입력 2013-05-16 18:46
GS칼텍스가 19일로 창립 46주년을 맞는다.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은 1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창의력·전문성·실행력을 갖추자”고 주문했다
허 부회장은 “다양한 위기 상황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요즘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과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전문성,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강인한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6년 동안 GS칼텍스는 매년 새로운 역사를 쓰며 세계적 수준의 정유사로 성장했지만 우리 앞에는 험난한 여정이 놓여 있다”면서 “회사의 발전을 위한 진정한 혁신이 무엇인지,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조직 가치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제로베이스’에서 냉철하게 생각해 보자”고 역설했다.
허 부회장은 “GS칼텍스는 지난해 250억 달러 수출탑 수상 등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하며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지금까지의 성장과 발전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고객 및 파트너, 주주 여러분들의 신뢰와 성원의 덕”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윤해 기자 justic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