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폭력 피해자 법률 의료 전문지원단 위촉
입력 2013-05-16 15:07
[쿠키 사회] 서울시는 16일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피해여성들을 무료 지원하는 법률·의료전문 인력풀 17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법무사, 변호사 등 법률 관련 103명과 의사, 임상심리사 등 의료 관련 67명이다. 이들은 시내 여성폭력 관계기관 59개소와 연계해 피해여성 상담이 접수되면 민·형사소송, 질병치료 등을 지원하게 된다. 소송 등에 필요한 진단서나 소견서 등도 무료 발급해준다. 또한 월 1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및 무료진료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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