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자투리땅 주차장' 250면 조성
입력 2013-05-16 15:09
[쿠키 사회] 서울시는 16일 주택가 노는 땅에 ‘자투리땅 주차장’ 250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자투리땅 주차장은 토지 소유주가 해당 자치구에 신청하면 시와 자치구가 1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해 주차장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거주자우선주차 방식으로 제공되며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해준다. 토지 소유주는 1면 당 운영수입금 월 3만∼6만원 또는 재산세 비과세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는 6월 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만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땅이어야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