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태안 모항항 해삼 대축제' 다음달 1~6일 모항항에서
입력 2013-05-16 15:13
[쿠키 사회] 충남 태안군은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소원면 모항항에서 ‘제2회 태안 모항항 수산물(해삼) 대축제’를 연다.
16일 태안군에 따르면 해삼이 제철을 맞아 안면도 방포항과 남면 곰섬, 근흥면 모항항을 중심으로 하루 평균 10여t이 잡히고 있다. 해삼은 회로 먹거나 볶음, 찜, 탕으로 요리해 먹는 태안의 대표적 특산물이다. ‘고노와다’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고급 요리로 통하는 해삼 내장은 기름장에 찍어 먹거나 참기름, 깨소금, 김가루와 함께 밥에 비벼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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