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 오가는 셔틀형 버스 주말 운영
입력 2013-05-16 15:18
[쿠키 사회] 전북 전주시는 모악산 주변의 주차난을 덜고 등산객의 편의를 위해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셔틀형 시내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시는 시내버스 6대를 25일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주요 경유지는 구이 상학∼평화동사거리∼삼천동농수산시장∼완산체련공원∼중인리 등으로 이어지는 16㎞ 구간이다. 93번 노선인 버스는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요금은 1100원이다. 현재 모악산에는 3개 노선의 버스가 오가고 있으나 주말마다 밀려드는 1500여대의 차량들로 큰 혼잡을 빚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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