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도립공원 자동차캠프장 20일 정식 개장

입력 2013-05-16 15:17

[쿠키 사회] 충남 논산시가 오는 20일 대둔산도립공원 자동차캠프장을 정식 개장한다. 캠프장은 공원 집단시설지구(벌곡면 수락리) 내에 5505㎡ 규모로 조성됐으며, 야영 갑판 24개소, 개수대, 간이탁자 10개소가 설치돼 있다.

대둔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에서 선착순 예약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프장은 지난해 9월 조성돼 그동안 시범 운영돼 왔다.

논산시는 2015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샤워장, 취사장, 화장실, 쉼터공원 등을 대폭 확대, 가족 중심의 체류형 캠프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대전=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재학 기자 jhjeong@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