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남천야영장 연장 운영

입력 2013-05-16 15:17

[쿠키 사회]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캠핑문화 확산에 따라 여름철(7~8월) 한시적으로 개방하던 단양 남천야영장 운영기간을 6월 1일부터 10월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남천 야영장은 천연림과 깨끗한 계곡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인근에 온달산성과 동굴 등 문화유산도 많아 매년 야영객들이 몰리고 있다.

북부사무소는 성수기인 7~8월 매일 2차례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계곡에서 자생하는 초본류, 야생화, 수서곤충 등을 소개하는 자연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국민일보 쿠키뉴스 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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