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축제 17~19일까지 열려

입력 2013-05-16 15:16

[쿠키 사회] 제24회 대구 동성로 축제가 오는 17~19일 열린다.

첫째 날에는 조선시대 신임 경상감사가 고을을 순회하던 순력 행차를 재연한 경상감사 도임순력 행차 퍼레이드와 타묵 서예 퍼포먼스, DJ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 치어리더 공연, 뷰티쇼, 대구지역 외국인 유학생 3000여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가요제가 열린다. 마지막 날에는 힐링뮤직 콘서트, 인기 아이돌 그룹의 댄스를 따라하는 ‘커버댄스 페스티벌’, 동성로 가요제 본선이 준비돼 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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