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성남시·진흥재단 ‘스마트앱 창작터’ 운영 外

입력 2013-05-15 22:51

성남시·진흥재단 ‘스마트앱 창작터’ 운영

경기도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모바일 앱과 콘텐츠 분야 개발자를 양성하는 ‘스마트 앱 창작터’(www.snip-app.kr)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앱 창작터는 9개 과정, 300명의 전문인력을 매년 양성해 3년간 30개사 이상의 앱 전문 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우수 팀을 선발해 매년 1억5000만원(팀당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최장 2년간 입주공간도 제공한다. 성남시에는 IT, 스마트 모바일기기, 소프트웨어 분야 벤처기업만 1100곳이 넘는다.

인천시, 해외출자 사업정상화 합의

인천시는 용유·무의 개발사업 시행예정자인 ㈜에잇씨티 및 해외출자자인 켐핀스키그룹(KI코퍼레이션)과 해외출자 규모와 출자시기 등 사업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합의내용은 KI코퍼레이션이 오는 6월 30일쯤 4000만달러(약 440억원)를 출자하고, 에잇씨티는 7월 30일까지 보상절차에 착수한다는 것이다. 시는 도시공사가 오는 6월 중 에잇씨티에 100억원을 출자하도록 하고, 에잇씨티 측이 자본금 증자 및 보상절차를 밟지 못하면 기본협약을 해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