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통학버스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 경기도에 1500개 기증
입력 2013-05-15 20:32
현대자동차는 15일 경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지역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어린이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 1500개를 기증키로 했다. ‘천사의 날개’는 통학차량을 뒤따르는 오토바이나 자전거와 충돌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문에 부착하는 보호장치다. 현대차와 안실련은 현대차 해피웨이 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를 통해 신청 받아 ‘천사의 날개’를 무료 지급할 계획이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