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 “희귀 성대질환 앓고 있다” 고백
입력 2013-05-15 20:32
구글 최고경영자(CEO) 래리 페이지(40)가 희귀한 성대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한동안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잠행을 했던 이유가 이 질환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간) 구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구글 플러스’에 올린 글에서 “매우 희귀한 성대 질환을 앓고 있으나 현재는 회복 중이고 가정과 직장에서 일을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