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중앙대 인천캠퍼스 타운 건립 협약 外
입력 2013-05-13 22:43
중앙대 인천캠퍼스 타운 건립 협약
인천시는 13일 시청에서 송영길 시장, 이용구 중앙대 총장, 오두진 인천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대 인천캠퍼스 및 캠퍼스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검단지역에 중앙대 유치가 성공함에 따라 서북부지역의 교육인프라 구축 및 검단신도시의 분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의 캠퍼스타운 용지는 100만㎡ 규모이며, 실시협약은 1년 이내에 체결하게 된다. 중앙대는 인천캠퍼스 조성을 계기로 글로벌 100대 대학 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양 등 3개 시 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
경기도 안양·군포·의왕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15일 문을 연다.
급식센터는 3개 시 초·중·고교생들에게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식자재에 대한 품질기준을 강화하고 단계별로 안전성 검사를 한다. 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 시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3개 시 150여 초·중·고교에는 연간 1만5894t의 식재료가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청소년 대상 다양성 트레이닝
경기도 북부청은 도내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다양성 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성 트레이닝’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양성 트레이닝은 다문화·다양성 정책을 추진해온 독일의 ‘다양성 이해 증진 교육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적용한 것이다. 아동 및 청소년들이 체험활동, 토론, 발표 등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한다. 오는 21일 의정부시 발곡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총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