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교사 총리님 환영합니다”

입력 2013-05-13 20:56


9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던 정홍원 국무총리가 스승의 날을 앞둔 13일 서울 가좌로 덕산중학교에서 ‘일일교사’로 교단에 섰다. 42년 만에 교단에 선 정 총리는 ‘꿈과 끼를 키우자’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부단한 노력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강에 앞서 학생 대표가 정 총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