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센터 15일 개소

입력 2013-05-13 15:29

[쿠키 사회] 경기도 안양·군포·의왕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15일 문을 연다.

급식센터는 3개 시 초·중·고교생들에게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식자재에 대한 품질기준을 강화하고 단계별로 안전성 검사를 한다. 또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개 시는 공동급식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무상급식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3개 시 150여 초·중·고교에는 연간 1만5894t의 식재료가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