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0개 中企 수출길 열어줄 박스숍 오픈

입력 2013-05-13 15:47

[쿠키 사회] 서울시는 중소기업 글로벌 비즈니스 시설인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 국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우수상품을 전시·홍보하는 ‘서울 파트너스 존’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 공간에 100개 기업의 상품을 전시하는 가로·세로 50㎝ 규모의 박스숍을 제공한다. 전시 상품은 생활용품, 패션뷰티, 디지털, 바이오메디컬, 식품 등 5개 품목 100여개다. 시는 또 올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를 활용, 연간 300여개 기업에 바이어들을 연결해줄 계획이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