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전주한옥마을서 매주 土 마당극 상설공연

입력 2013-05-13 17:31

[쿠키 사회]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전주한옥마을 내 소리문화관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뜨다’를 공연한다. 공연은 오는 18일 시작돼 10월 5일까지 21차례 열린다.

이번 작품은 판소리 ‘심청가’ 중 ‘황성맹인잔치’ 장면을 중심으로 마당극의 해학과 정통 창극의 감성을 조화시킨 70분짜리 창극이다. 안숙선 명창을 비롯해 왕기석 박애리 김성애 이순단 송재영 김학용 명창 등이 참여한다. 전통문화체험, 잔치음식도 즐길 수 있는 입장권이 2만5000원이다. 도민과 청소년, 노인은 할인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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