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자영업자 여러분~ 부산시가 돈 빌려드려요~
입력 2013-05-13 14:37
[쿠키 사회] 부산시는 자영업자와 근로자 등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사업(부비-론)’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비 10억원으로 저소득층 자영업자와 근로자 340여명을 대상으로 용도별 생활자금을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금리 연 4% 이내, 3년 이내 상환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 용도는 생활안정자금, 본인 또는 부양가족의 학자금, 고금리 사채 이용자의 차환자금, 영세자영업자의 운영자금, 시설 개·보수자금 등이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