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LED 제품, 열도의 밤을 밝힌다
입력 2013-05-13 14:37
[쿠키 사회] 광주에서 생산된 LED(발광다이오드) 제품이 일본에 처음 수출된다.
미국·일본 광주통상진흥단에 참여한 ㈜쎄딕(대표 조장형)은 13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메딕스홀딩과 1억3000만 달러의 LED 조명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출될 LED 제품은 2011년 말 특허청에 등록된 광주 고유 브랜드인 MIG(Made In Gwangju) 상표를 부착하게 된다.
미국에 이어 일본을 방문한 광주통상진흥단은 7박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