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림경영계획 수립 착수
입력 2013-05-13 14:32
[쿠키 사회] 경북도는 올해 3억원의 예산으로 산주의 비용부담 없이 산림경영 기술자에게 의뢰해 1만7000㏊의 산지에 대한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산림경영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 그 계획에 따라 산림을 경영해야 하며 계획서에는 나무심기 사업, 숲 가꾸기, 목재수확 등에 관한 사항과 임도·작업로 시설 및 산림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등 산림경영에 필요한 사항이 포함된다. 계획된 임목의 벌채 또는 굴취, 채취는 별도 허가절차 없이 신고로 가능토록 하고 있다.
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