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대구-광주 식품 교류 '달빛동맹관' 들어서

입력 2013-05-13 14:32

[쿠키 사회] 대구시는 다음달 13~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대구와 광주의 식품산업 교류를 위한 ‘달빛동맹관’이 들어선다고 13일 밝혔다.

달빛동맹관에는 광주 지역의 대표 식품인 김치를 비롯해 식품 관련업체 10곳이 참가하며, 광주지역 식품 관련 산업제품도 전시된다. 대구시의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와 중국 칭다오에서도 많은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달빛동맹은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두 도시의 협력을 상징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