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순찰차 전복사고, 경관 1명 숨져

입력 2013-05-12 23:23

[쿠키 사회] 12일 낮 12시쯤 부산 금정구 두구동 영락공원 진입로에서 금정경찰서 소속 순찰차가 영락공원 입구 표지석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금정경찰서 소속 구모(41) 경사가 숨졌다. 구 경사는 이날 동료와 함께 휴일 영락공원을 찾은 성묘객들의 차량을 정리하기 위해 이동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산=국민일보 쿠키뉴스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