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5월 17일 민스크 월드컵 출전
입력 2013-05-12 18:21
손연재(19·연세대)가 벨라루스 민스크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출국했다. 일주일간 국내에 머물며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발전을 1등으로 마친 손연재는 12일 인천공항에서 전지 훈련지인 러시아로 돌아갔다. 월드컵 4개 대회 연속 메달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손연재는 러시아 도착 후 옐레나 리표르도바(러시아) 코치와 함께 프로그램을 점검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오는 15일 벨라루스로 떠나 17일 열리는 민스크 월드컵에 출전한다.
윤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