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현장 크레인 넘어져… 2명 사망
입력 2013-05-12 12:06
[쿠키 사회] 12일 오전 10시35분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2명이 크레인에서 떨어져 숨지고 2명이 넘어진 크레인에 끼여 크게 다쳤다. 사고가 나자 119구조대가 현장에 출동, 구조작업을 벌였다.
근로자들은 이날 크레인 해체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롤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망자들을 병원으로 옮기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목포=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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