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프랜차이즈 불공정행위 법률상담 外

입력 2013-05-09 21:52

프랜차이즈 불공정행위 법률상담

서울시가 불공정 피해를 입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등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는 ‘불공정피해 상담센터’를 10일 서울시청 1층에 문을 연다.

가맹본부로부터 과도한 위약금, 판매목표 강제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센터를 방문하면 피해구제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1회 운영되며 변호사 10명과 가맹거래사 5명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예약은 다산콜센터(전화 120)나 인터넷 사이트 눈물그만(seoul.go.kr/tearstop)을 통해 하면 된다.

고혈압 건강주간 예방 캠페인

서울시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11∼17일을 ‘고혈압 건강주간’으로 정하고 고혈압 예방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1일 오전 8시 북한산정릉탐방안내소에서는 북한산 둘레길 걷기 사계절체험단 발대식이 열린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와 운동습관 상담, 워킹클리닉 등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청계천 물고기 관찰 생태교실 운영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도전! 물고기 박사’를 5∼6월 두 달간 청계천 생태교실에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전문가로부터 하천에 서식하는 물고기 종류 및 생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 현미경을 통해 물고기의 비늘을 관찰할 수 있으며 물고기 이름 맞히기 게임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