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장애인 관광 활성화 기여 국회서 감사패 받아
입력 2013-05-09 21:06
기아자동차는 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신학용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부터 장애인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기아차는 지난해 6월부터 장애인들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초록여행’ 사업을 벌여왔다. 기아차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히 개조한 그랜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제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2000여명의 여행을 지원했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