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 익산시 중앙동 일대 특화거리가 새단장

입력 2013-05-09 14:27

[쿠키 사회] 전북 익산시 중앙동 일대 특화거리가 새 단장을 마치고 걷고 싶은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익산시는 중앙동 일원의 구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7년부터 상가번영회와 함께 특화거리 정비사업을 추진, 9일 완공했다. 시는 그동안 570여m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차도와 인도 정비공사를 했다.

제일은행 등이 있던 이 일대는 한때 ‘익산의 명동’으로 이름을 날렸으나, 신시가지 개발로 쇠락의 길을 걸었다. 익산시와 주민들은 특화거리 준공식을 갖고 이 지역에 새로운 활기가 넘치길 기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익산=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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