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의회, 100세 이상 부모 부양 120만원 장려금 外
입력 2013-05-08 22:32
100세 이상 부모 부양 120만원 장려금
서울시의회는 100세 이상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매년 12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김인호 시의회 재정경제위원장과 김동승 의원이 발의한 ‘효행장려 지원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은 효문화지원센터 설립, 100세 이상 부모 부양자에 대한 장려금 지원, 노부모 부양 등을 위한 주거시설 공급 장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이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100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하는 400여명은 장려금을 받게 된다.
11일 청춘극장서 국악특집 공연
서울시가 5월 어버이의 달을 맞아 오는 11일 오후 3시 충정로1가 ‘청춘극장’에서 국악특집공연을 한다.
특집공연은 부채춤, 장고춤, 창작무용 아리랑, 사물놀이, 진도북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예매는 현장과 인터넷(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청춘극장은 서울시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위탁 운영하는 어르신 전용 실버극장으로 2010년 10월 개관 후 36만명이 이용했다. 55세 이상 어르신 및 동반자 입장요금은 1인 2000원이다.
강남구 ‘강남맛집’ 170곳 선정
서울 강남구가 ‘강남맛집’ 170곳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서울시 위생등급 평가 우수업소, 맛집 블로그 상위에 오른 유명 음식점, 대형 관광호텔 내 대표 음식점, 2012년도 강남맛집 등 245곳 중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의를 거쳐 대상을 엄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소들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nam.go.kr)와 6월 말 발간될 ‘Tasty, the way’라는 강남맛집 가이드북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